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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비 쏟아진다....지금

나 솔 2007. 8. 27. 08:49

하늘이 캄캄하고

바람 불더니

기어이 한줄기 비가 쏟아진다

바람소리

빗소리

더위를 저만치 밀어 내려나 보다

 

지난주 내  몸이 아파 비실 댔더니만

어제 낮 �리롸 제부

번갈아 전화 하며

어떻게 아프냐고

약지어 간다고 하더니만.....

 

오후 늦은 시간

홍삼 한박스 들고는 집으로 왔다

 

뭣헐려고 오누

 

언니 아프니 걱정 스러워 왔지

 

처형 아프지 마소

아프면 우짜요 한다

 

이제 괘안타....견딜만 하다

 

일부러 .....처형 땜시 왔기에

제부 술 한잔 사주고........

 

저녁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갔다

 

시방은 비가 엄청 많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