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궂이 혔다
날 궂으니.......
껀수 생겼다.........ㅎㅎ
가끔은 밥 먹자기에....몇번 거절 했더니....
전화 왔다
밥 먹잰다
오늘이야....비오고 날궂으니.....좋~~지
잠시후 집앞으로 온댄다
어~~ 울 집앞엔 식당이 엄는데요....혔더니
송도 쪽으로 나가잰다......ㅎㅎ
무엇을 .....먹을꺼나.......밥 //술....?
그래//날궂이 해보자
밥 먹고.....
술 먹고.........
~~~~~~~~~~~~~~~~~~~~~~~~~~~~~~
2부.....다녀와서...
아자씨가 집앞으로 왔다
나오랜다.........ㅎㅎㅎ
그래//비도 오고 날도 궂으니...날궂이 좀 하자...근디 날이 맑았네
저녁 해가 얼굴을 내미네
파란 하늘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며 인사를 하네
아자씨....인사를 한다
불러내서 미얀타고
아뇨//괜잖아유........혔더니
어디로 모실까요//송도로 갈까요
나솔 선생님 무엇을 좋아 하십니까?.....하기에
지는유.......밥만 먹어유....
아자씨 마음가는 대로 편한대로 가십시요....했다
대충...땜빵으로 먹으 주면 될줄 알고.....
(아자씨.....취향을 지켜 봐야쥐....)
그럼//제가 아는대로 가겠습니다....하며
가는집의 설명을 한다
고기가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상호를 댄다
송도 유명한곳 알긴 대충 아는데.........첨 들어본 상호다
들어 갔다
괜잖아 보였다
내.....고기 별로 아니 좋아 하는데........
먹어보니.....연하고 괜잖았다//맛있었다
청하 두병을 시켜 둘이 먹고.............씨잘때기 엄는 소리 엮다가.....
잘 놀다 왔다
담에 또.......사 준다며....집 앞까정 모셔다 놓고 간다
대충 중간에 내려 놓으라니까........담에 올때 기억 해야 된다며.....
굳이 집앞이다
ㅎㅎ........................유리벽이다..................ㅎㅎ
밥 사주는이 많아서.................하루 하루....즐거움으로...날을 채운다.................ㅎㅎ
술 한잔 ......마음에 들어 있으니....
이래도....저래도 웃음으로 채워진다
짧은 세상....웃음으로 채워 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