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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궂이 혔다

나 솔 2008. 7. 19. 18:00

날 궂으니.......

껀수 생겼다.........ㅎㅎ

 

가끔은 밥 먹자기에....몇번 거절 했더니....

전화 왔다

밥 먹잰다

오늘이야....비오고 날궂으니.....좋~~지

잠시후 집앞으로 온댄다

어~~ 울 집앞엔 식당이 엄는데요....혔더니

송도 쪽으로 나가잰다......ㅎㅎ

무엇을 .....먹을꺼나.......밥 //술....?

 

그래//날궂이 해보자

밥 먹고.....

술 먹고.........

 

~~~~~~~~~~~~~~~~~~~~~~~~~~~~~~

2부.....다녀와서...

 

아자씨가 집앞으로 왔다

나오랜다.........ㅎㅎㅎ

그래//비도 오고 날도 궂으니...날궂이 좀 하자...근디 날이 맑았네

저녁 해가 얼굴을 내미네

파란 하늘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며 인사를 하네

 

아자씨....인사를 한다

불러내서 미얀타고

 

아뇨//괜잖아유........혔더니

 

어디로 모실까요//송도로 갈까요

나솔 선생님 무엇을 좋아 하십니까?.....하기에

 

지는유.......밥만 먹어유....

아자씨 마음가는 대로 편한대로 가십시요....했다

대충...땜빵으로 먹으 주면 될줄 알고.....

(아자씨.....취향을 지켜 봐야쥐....)

 

그럼//제가 아는대로 가겠습니다....하며

가는집의 설명을 한다

고기가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상호를 댄다

송도 유명한곳 알긴 대충 아는데.........첨 들어본 상호다

들어 갔다

괜잖아 보였다

내.....고기 별로 아니 좋아 하는데........

먹어보니.....연하고 괜잖았다//맛있었다

청하 두병을 시켜 둘이 먹고.............씨잘때기 엄는 소리 엮다가.....

잘 놀다 왔다

 

담에 또.......사 준다며....집 앞까정 모셔다 놓고 간다

대충 중간에 내려 놓으라니까........담에 올때 기억 해야 된다며.....

굳이 집앞이다

ㅎㅎ........................유리벽이다..................ㅎㅎ

 

 

밥 사주는이 많아서.................하루 하루....즐거움으로...날을 채운다.................ㅎㅎ

술 한잔 ......마음에 들어 있으니....

이래도....저래도 웃음으로 채워진다

짧은 세상....웃음으로 채워 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