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리네 왔다 갔다

나 솔 2008. 9. 22. 00:28

요즘 몸이 좀 부실 한지.....

맨날 .....기운 없다

그려서 �리 한테 홍삼 한박스 부탁 햇다

오후 시간 싸 들고 왓다

 

제부......왈

이그 이그...이젠 처형도 늙는 가보네

아프단 소릴 하는 걸 보니.................살도 빠졌구만....한다

 

아이다 아직도 살은 마이 남았다.....하곤..

 

대충 인사후

연안 부두 구경 가자며 나섰다

울 아그들도 함께 가재니 전부 아니 간댄다

깡지는 멀미 해서 싫고

아들놈은 할일이 있다고......

 

�리랑 나....제부....그렇게 .......구경 나섰다

일욜이라 무척 이나 붐볐다

어시장 들러 가을 전어 철이라며........전어와 우럭을 회로 사고

구워 먹을 조기도 한바구니 샀다

 

오는 길 슈퍼 들러.........처음처럼 두어병 사고.....상추 사서....

집에와 얼른 상추 씻고.....밥하고......대충 상봐서.....

너도 한잔 나도 한잔 그렇게........................술병을 처음처럼 비워 놓았다

깨끗이............

술 두잔에 얼굴 빨갛게 달아 오른 �리

난 석잔에도 그냥 고대로......

그리고 제부는 조금더 많이..............맛이 갔다

 

쇼파에서라도   눈좀 붙이랫더니....

집앞 문학 경기장 야구 하는 소리 시그럽게 들리니.........구경 가잰다

 

난 운동 경기 안 좋아 하거던.........제부랑 울 아들이랑 가거라 혔더니....

아들도 딸도 동조를 않으니......

어쩔수 없어..........

운동 삼아.....나랑 �리...제부....고렇게.......구경 갔다

때마침.....7회 말이다.......고걸 노렸지만......ㅎㅎ

문 열렸다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sk 가 이겼다..................함성이다

 

그렇게.....별로 좋아하지 않는 야구 구경 하고는...........................

어둔 밤길 따라............................집으로 오며............또 하루를 채우고

 

�리네는 지들 집으로 가며......

제부랑 �리 한마디 한다

처형 아프지 말아요....................걱정 되잖우.....하며

처형 등을 투닥 거린다.........................................버르장머리 없이.....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