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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지
나 솔
2008. 12. 25. 09:20
어제 오후 시간 전화 벨이 울린다
안보든 전번.......누구지??? 하며 받았다
할부지다
연하장 잘 받았노라고.....고맙다며
시방 받았고........사진도 찍어 놓았노라며......엄청 고마워 한다
뭘 ...연하장 한장 가지고 그러세요....했더니
밥이래도 한번 사주러 여기 까정 오신댄다.....ㅎㅎ
됐시유.....뭘 그러세유....제가 더 부담시러버유......그러시면....혔더니
그래도 굳이......................
우표값 사백원 들었구만........ㅎㅎ
우표값 아까워 안 부쳐 주지........누구라도 우표값내믄........다~` 부쳐주지.....ㅎㅎ
울 집 식구들은 아무도 아니 좋아 하는디
남들은 ......................작은 연하장이래도.......반가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