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제 학원 가는 날
하지만 바람불고......날씨 별로 이기에...
아니갈려고....했었다
헌데....
띠리릭........멧세지 들어 온다
뭐여,,,,,,이쁜 줌마다
빨리오라고.....
멧세지 확인....하지만 난...멧세지 보낼 줄 모린다
볼줄만 안다
아니 가려다 부르기에....늦게야....출발
엄청 늦게 도착
들어서니.....새로운 분 한분 와 있었다...나름 유명한......대충 얼굴 익은....
선생님 인사 시킨다...유명한.ㅇㅇ 라고...
억샌 인상의 줌마라 별로다
선생님 나만 보면 태클이니....또 한말쌈
나솔...
예
나솔은 완전 황야의 무법자 같애....언제나 청바지에...지 맘대로에....
요즘 청바지 안입는 사람 있습니까?
여튼 지 맘대로....언제나 늦게야 오고 일찍 가고....맘대로야...
ㅎㅎㅎ
난 놀러 가니께
이쁜 줌마가 옆에서 부른다
나솔 이리와 봐
왜 먼 일이여~~~~~~~
멧세지 봤어/
응...근데 답이 없어...저번에 생일에도 멧세지 보냈건만....
ㅎㅎㅎ내 봤다
볼 줄은 알고....보낼 줄은 모린다
이그......컴은 하면서....
컴하고 다르잖여......내 머리 나빠 고런거 몬한다.....
여튼 웃기는 줌마야....글면서 웃는다
나도 웃고....
그리곤.....
응...저번에 와서 주려고 했는데...잊고 그냥 갔어....하며...립스틱 하나 물건너 온거 내민다
이거이 뭐시기여....
응 잘 맞을 것 같애서.....
어...이뿐 색이네...내가 받아도 돼...?
그럼 주려고 가져 왔는데...
고맙소//
그렇게 인사하곤......야 줌마야.....내 양초 만든 것 가져 왔다 볼래?
응 보여 줘.....
줌마 보여 줬더니....앞에 옆에 저씨...줌마들이 서로 보려고 뺐는다
저씨한테 뺏겼다
이쁜 줌마 한말쌈.....
나솔 만들어서 파는건데...사세요
저씨...그래요...그럼 내가 사야지...하며 얼른 지갑을 연다
나도 장난스러이 웃으며................마너만 줘요
자씨 얼른 쥐어 준다
난 웃고...
저씨는 한말쌈 더 보탠다
나솔꺼라서 의미 있다고...
난 또....풉....ㅎㅎㅎ....자씨...때문에 웃고....
구경 시키러 갔다가...마넌 벌었다
학원에만 가믄 언제나 잘 떠들고 웃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