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은 후......
망년회 겸 줌마들......이랑
점심을 같이 했다
쌈박한.........해산물 요리 집에서....
점심 식사후.....
다들 둘러 앉아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야그들을 쏟아 놓는 다
젊은 엄마들의 야그 속으로 나도 함께 들어 갔다
어딜 가나...미용에 관한....
아니 성형에 관한...이다
줌마들 서로들 야그 하면서......여그 쩌그를 야그한다
눈썹 문신이 어쩌고 라인 문신이 어쩌고...
지방 주사...등등.....
한참을 들은 후 내가 외쳣노니
요그는 녀자들 야그네
나 같은 남자는 해당사항 엄는 야글쎄........혔더니
다들 웃어 재낀다
다들 여그 저그 했으나....
또한 더 하려들 토론이다
함께 하면 싸게 해준댄다
나보고도 하랜다
ㅎㅎㅎ
다들 여그는 녀자들이지만...난 남자이니 안혀도 돼.......했더니
줌마들 또 웃어 재낀다
자꾸만 같이 하잰다
난.....누가 예 할 적 아니요를 빈번 하게 외치는 나...... 오늘도 그랬다
아니여...난 나여
그라고 호박에다 줄 찐하게 긋는다고 수박 안돼는 줄 내 이미 알고 있거늘...내는
고런 거 안혀............아프고 돈 주고.....헛소리 팽 팽 혔더니
다들 웃고 만다
서로들 같이 가자고들 한다
아마도.....또 수일내...누군가가 눈탱이 밤탱이 되고....
볼에 사탕 물고 ....마스크 쓰고
멫칠 썬글라스 쓰고 오것지
그리곤
한참후 벗고 오는 날을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겄지..ㅎㅎ
참 줌마들 돈 쓸 곳 많다
써방들 돈 마이 벌어야 할것 같다
고로................
난 써방이 없는 관계로 고런 대 쓸 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