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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장 중이다

나 솔 2011. 5. 23. 19:30

조금전 저나 울어 댄다

아는 전번이 아니다

하지만....걍 받았다...심심하던차....

조금은 아는 줌마다

ㅇㅇ 누구 엄마...하며 반긴다

오랜만입니다 하고...인사를 건네곤...

 

어쩐일로...저나를 하시고...

 

아..예..영화 티켓이 하나 생겼는데...같이 가면 안될런지요

 

아니....젊은 엄마가 젊은 친구분들과 함께 하시지...우째~~~

 

아녜요...ㅇㅇ 엄마가 좋아요...한다

 

ㅎㅎ...나 안 좋은 사람입니다

 

아이 왜그러세요?

꼭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한다

 

거절 할수 없어....대답을 하곤 이런 저런 야그를 하며 한참을 수다를 떨었다

 

요즘도 뭘 하세요? 한다

 

아니 놀죠

 

뭘...노시는 분이 아니잖아요?

 

아니요 잘먹고 잘 놉니다

요즘은 걍....진짜로 놀러 댕깁니다요

 

그럼 저도 데리고 가세요

뭐하시는지...따라 갈게요....한다

 

ㅎㅎ...옷 맹글로 댕기는데요

 

그래요...그럼 언제 부터예요..나도 좀 데리고 가세요...한다

 

그러쥬......하며.....담을 약속 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야그 끝에..........

아그들 두놈다 숙사에 있으니......언제나 혼자네요...했더니...

 

줌마 한말쌈 때린다

아저씨 계시는데 뭘 혼자예요?...한다

 

ㅎㅎ....출장 중이라오....

 

어머 그러세요...참 좋겠다...한다

 

ㅎㅎ.............좋~~~죠...하곤 웃었다//먼나라 이웃 나라 장기 출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