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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띄우려다.....조금 더 참아 보고....

나 솔 2012. 1. 19. 18:00

구 주민입니다

주민 자치센터를 이용해 취미생활하고(양재)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로우면 아마도 주민센터를 이용하기보단 좀더 나은 취미 생활을 즐기겠지만

팍팍한 삶속에 작은 수강료로 즐겁고 재미잇는 시간을 갖고져

가까운 곳을 택해 배우기도 하고 즐거움을 찾기도 햇습니다

 

 1 여년을 다녀본 결과 수강료가 조금이기에 부담없고 재미있게 잘 다닙니다

 

하지만......

일년에 두번의 명절과

스승의 날

이날이면 항상 작은 돈일지라도 회비(반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비)를 조금씩 더 거둬 선생님 인사라도 해야만 하고

선생은 으레껏 기다리고

회원들은 자의 보단 ..어쩔수 없는 모금에...십만원씩 봉투에 넣어드렷는데

 

이번 설에는 조금 작게 오만원 넣어주자고 회원들과의 합의하에 ...봉투 주면서...조금  넣었습니다......했더니

회원들 앞에 흰봉투 흔들어 대며

쪼금이라네요...하며 휘휘 봉투를 흔들어 댄다

 

작든 많든 엄연히 남의돈 회원들의 돈으로 인사인데

고맙다고 해야 하든지

아님 사양을 하든지....

 

기본 인성이 안된자에게 무얼 바라겠습니까 마는.....

 

 

사람들 어이 없음인지....걍 아무말 없었답니다

나도 욕이 나왔지만...기어이 참고는.......돌아서 나왓답니다

 

(..........또한 그것이라도 주지 않을 때엔 학생들에게

아주 언잖게 대하며 불편하게 하며 퉁명스레 잘 가르치지도 않으려 합니다....

그렇다고 선생이 아주 잘 가르쳐 주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초보는 그럭 저럭인데 6개월 이상 초보 벗어나믄 누구나 다 선생이 봐 주는 것 없이 혼자 할 뿐입니다

가르치는 것이 현실에 맞지 않음에.....

조금 오래된 사람들은 서로 얼굴 보고 놀러 나갈 따름이라며 등록 할뿐입니다

그럴바에야 선생없이 자율적으로 함이 더 나을 듯 하기도......

아니면 선생을 바꿔 주시든지.....)

 

선생은  작든지 많든지

자치단체에서 주는 월급 타는 사람 아닌지요

 

요즘은 학교 선생님들도 스승의 날//명절 챙기지 못하게 하는데

더더구나....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자치 단체의 일이라면

이런 세심한 것까지 배려 하시어

즐겁고 부담 없는  마음으로 취미생활 할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구의 ..친구에게 들었습니다

그쪽은 ..명절때나 어떤 날이면...회원 들에게 문자 멧세지 발송한다고 합니다 //선생 봉투 주지 말라는.....

가끔 한번씩 설문 조사도 있다고 하는데....여기는 전혀...... .)

 

모두들...부담스러움을 말하고 싶지만 다들 그냥 그러다가 나만 안다니면 그만이지 하는 마음에 너도 나도 참고 있을 뿐이랍니다

다들 선생이라고 눈치도 보고

인지 상정에 그냥 그러려니 하기도 하고.....

문제가 되는 이 선생님 어떤 일로 인하여 여러번 민원이 들어 간 걸로 알고 있지만

그냥 아직도 그자리에 있음 또한 다들 이해가 안간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선생을 문제 삼던 이들은 하나둘.....

그야말로 더러우면 내가 그만 둔다는 식으로 그만들 두었답니다

이런점 헤아려 주시어

주민들이 편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도록 시정해 주시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