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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나 솔
2012. 6. 21. 11:12
요즘 아들놈 집에서 다니는 지라....
나에게는 아주 이른 시각....눈부비며 억지로 일어나 아침을 준비한다
알람을 알리는 벨소리가 싫지만
기어코 일어나.....움직여 아침 준비를 한다
조금의 나머지 시간에 책상앞에 앉아
갈아놓은 먹물이 없을때엔....사 놓은 ....먹물이라도 찔끔 따뤄....
몇자 그려보는 맑은 마음의 시간이..........
참 좋은 아침이다
맑은 아침 바람이 불어들고....
나만의 고요함이 내 맘속으로 파고드는.......좋은 시간
그리고.....한참후..........
차 한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