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랑 데이또
오후 시간 아그랑 데이또다
백화점 쇼핑 가잰다
옷 하나 사달랜다
그려........................가자....하곤.......길바닥 가면서 한컷
백화점 들어서자...
아그 배고프시댄다..................밥부터 먹자고....
뭐 먹을까 물으니....
엄마랑 내랑 먹는 것이 틀려서.....한다
그러기에...아녀......아그 맞춰 줄께...
뭐...돈가스...스파게티..............햄버그.......
엄마 안 먹잖아.........
다 먹고는......................되돌려 놓지 뭐...하곤...웃었다
안돼......그냥 엄마랑 나랑 같은 걸로.....
그래.....글쟈..........
엄마는 늘 한식이지...........
그려 간단히 머급시다
아그는....설렁탕
내는.......우거지탕..................그렇게 잔뜩 배를 불려 놓고는........
백화점 아래 위층을 헤메며 돌아 댕겼다
아그 찾는 디자인이 엄따
난 대충 아무거나 입으시쥬....했지만...
걍 집에 가잰다
그냥 오기......................엔.......좀 서운 한듯 하여,,,,,,
마트 한바퀴 돌았다
하지만........명절 지난 뒤 얼마 되질 않으니.................찬꺼리도 살거이 엄따
아그 과자 하나 사서 들고는........도넛 두개 사달라기에.....
두개 사서...집에 오는 길.............먹으며 ....
하오시는 말쌈...................
ㅠㅠ~~~~~~~~~~~~
무엇 하나 건지려 나갔는데......맞질 않아서 못사고......스트레스 만땅이니
달콤한 도녓으로 풀어야 돼...하며.......
그려 그려...........당연....헌데........그 달콤한 도넛은 어디로..........갈까요......ㅎㅎ
엄마~~~~~~~~~~~~~~~
ㅎㅎㅎㅎ........같이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