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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랑 데이또

나 솔 2012. 10. 6. 20:08

 

오후 시간 아그랑 데이또다

백화점 쇼핑 가잰다

옷 하나 사달랜다

그려........................가자....하곤.......길바닥 가면서  한컷

백화점 들어서자...

아그 배고프시댄다..................밥부터 먹자고....

 

뭐 먹을까 물으니....

엄마랑 내랑   먹는 것이 틀려서.....한다

 

그러기에...아녀......아그 맞춰 줄께...

뭐...돈가스...스파게티..............햄버그.......

 

엄마 안 먹잖아.........

 

다 먹고는......................되돌려 놓지 뭐...하곤...웃었다

 

안돼......그냥 엄마랑 나랑 같은 걸로.....

 

그래.....글쟈..........

 

엄마는 늘 한식이지...........

 

그려 간단히 머급시다

아그는....설렁탕

내는.......우거지탕..................그렇게 잔뜩 배를 불려 놓고는........

백화점 아래 위층을 헤메며 돌아 댕겼다

 

아그 찾는 디자인이 엄따

 

난 대충 아무거나 입으시쥬....했지만...

걍 집에 가잰다

그냥 오기......................엔.......좀 서운 한듯 하여,,,,,,

마트 한바퀴 돌았다

하지만........명절 지난 뒤 얼마 되질 않으니.................찬꺼리도 살거이 엄따

 

아그 과자 하나 사서 들고는........도넛 두개 사달라기에.....

두개 사서...집에 오는 길.............먹으며 ....

하오시는 말쌈...................

 

ㅠㅠ~~~~~~~~~~~~

무엇 하나 건지려 나갔는데......맞질 않아서 못사고......스트레스 만땅이니

달콤한 도녓으로 풀어야 돼...하며.......

 

그려 그려...........당연....헌데........그 달콤한 도넛은 어디로..........갈까요......ㅎㅎ

 

엄마~~~~~~~~~~~~~~~

 

ㅎㅎㅎㅎ........같이 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