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 2013. 1. 15. 11:32

 

오랜만...

아주 오랜만....

잊혀져가는.....엽서

편지

엽서...................그 옛날에는

자주 볼수 있었든...흔한 것이였지만...

시방

시방 시절에야......

귀하디 귀한 것이다

나에게만인지도 모르지만....

 

어젠 꼼짝 않고 집에만.....들어 앉았더니.............

늦은 시각......

공경.....밖에서 일하다 놀다...들어 오시더니....

손에...무엇을 들고 계신다

 

뭐여........

 

어.......엄마꺼.......

 

오랜만...아주 오랜만에 보는....고운 엽서다

이쁜 줌마가...........

고운 글과 함께.................보내 오셨다

 

반갑고

고맙고......보고 또 보았다

하 이뻐서....찍어 올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