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이라고................
성년의 날이라고....
아침 핵교 갈적.....
엄마 오늘 성년의 날이래.............
그려서 어쩌라고..........
걍 그렇다고....
그럼 됐고...얼른 핵교나 가시지....
알쪄요
그렇게 ....................
저녁 시간......
아들놈 ....저녁 먹고 온다고...하기에....저녁 준비 하다가...말고
늦은 시간 아들놈 들어서고...
공경이는.....저나다
엄마.................나.......부평 인데...
부평은 왜...............?
어....중학교 때 선생님이 성년의 날이라고.....꽃 받았냐고 묻기에......
어디서 받냐고 했더니..... 맛있는거 사준다고........보자고 해서.........
그래....그 선생 오랜만이네.....알쪄...너무 늦지 말고.......
(중학교 때 부터.....선생이지만 친구처럼.....지내는...)
알쪄요 계속 연락 할께요
........한참후
엄마 ....터미널 도착 집에 가는 중
그려 얼른 오십시요
예................
집에 들어선다
엄마 ..................나 선물 받았다
하며 장미를 .....한다발 들어 보인다
그래....날이라고....스무 송이여...
어......그리고 향수도 사줬다
가방도 사주고.......
가방은 내가 ......밥먹으러 가는데...저 가방 이쁘다 그랬더니...사줫다
여튼 그 선생은 돈 씰대가 엄싱게로....만나믄 매번 사주네
치킨 먹는다더니.....
그냥 고기 먹었지
그랬어
어....꽃 내가 꽂을 까
아니 내가 알아서 함세..............얼른 씻기나 하십시요
알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