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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이라고................

나 솔 2013. 5. 20. 23:19

 

 

성년의 날이라고....

아침 핵교 갈적.....

엄마 오늘 성년의 날이래.............

 

그려서 어쩌라고..........

 

걍 그렇다고....

 

그럼 됐고...얼른 핵교나 가시지....

 

알쪄요

 

그렇게 ....................

 

저녁 시간......

아들놈 ....저녁 먹고 온다고...하기에....저녁 준비 하다가...말고

 

늦은 시간 아들놈 들어서고...

공경이는.....저나다

 

엄마.................나.......부평 인데...

 

부평은 왜...............?

 

어....중학교 때 선생님이 성년의 날이라고.....꽃 받았냐고 묻기에......

어디서 받냐고 했더니..... 맛있는거 사준다고........보자고 해서.........

 

그래....그 선생 오랜만이네.....알쪄...너무 늦지 말고.......

(중학교 때 부터.....선생이지만 친구처럼.....지내는...)

 

알쪄요 계속 연락 할께요

 

........한참후

엄마 ....터미널 도착 집에 가는 중

 

그려 얼른 오십시요

 

예................

 

집에 들어선다

 

엄마 ..................나 선물 받았다

하며 장미를 .....한다발 들어 보인다

 

그래....날이라고....스무 송이여...

 

어......그리고 향수도 사줬다

가방도 사주고.......

 

가방은 내가 ......밥먹으러 가는데...저 가방 이쁘다 그랬더니...사줫다

 

여튼 그 선생은 돈 씰대가 엄싱게로....만나믄 매번 사주네

치킨 먹는다더니.....

 

그냥 고기 먹었지

 

그랬어

 

어....꽃 내가 꽂을 까

 

아니 내가 알아서 함세..............얼른 씻기나 하십시요

 

알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