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게으른 줌마의 일상이다
나 솔
2013. 6. 17. 13:31
게으른줌마
오전 부터......청소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지난 번 맹글어 놓았든........여름 이불
한쪽은 광목 그대로
한쪽은 감물 들여 놓은.....
무엇을 그려 입힐까.......매번 생각만 하다가....
장마지면....
눅눅해 마르질 않는데...걱정하며.....녹차 한잔 마시고는.......
오전시간.....마루에 펼쳐 놓았다
하얀 쪽에...우선으로......먹칠했다
비는 오질 않지만.....흐린 날이기에.....잘 마르질 않는다
금방 마르면 뒤집어....
마져 그려 넣을터인데....
오늘은 요기 까정만........................게으른 줌마의 일상이다
이제......씻고 청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