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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으로 저녁..............

나 솔 2013. 6. 19. 21:12

 

아들 노무시끼

집에 들어서자....

막걸리 한잔 하자기에.....

안주는 무엇 하다가

냉장고 뒤져.......대충 꺼내 놓았다

공경은 외출 중이시라

둘이 오붓이 한잔 하려는데....

 

공경.....

저나 해선....

 

엄마 오빠 왔어....

 

그려

 

그래...떡뽂이 사갈께요

 

그려 니알아서 하세요

 

아들놈이랑...막 술 한잔 따르려니...

공경 들어선다

 

엄마.............

 

그려 얼른 오십시요

저 노무 까스나...또 나가서 모자 하나 샀구만...

 

ㅎㅎ...이뿌지.....하며.....손을 들어 올린다

 

한잔 같이 하실라우...

 

아니.....

난 떡뽁이 먹을래요

 

그러시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