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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손 국수......밀고....

나 솔 2013. 7. 8. 19:26

 

비오는 날

울 아들놈 생신이라고.....

생신날의 전통...국수 ...해주려....저녁하기 두어 시간 전.....반죽을 미리 해 두었다

 

아들놈도 일찌거니...어릴적 부터 조금은 길들여 졌는지...

가끔은 국수 찾는다

 

비도 오고.......

아들놈 생일이기도 하기에....

저녁 시간 다 되었기에......아들놈 좋아하는 감자 좀 삶고...

국수 좀 밀어 보았다

 

잠시후 퇴근 시간 저나 오면.......얼른 썰어.......놓고

물끓여 놔야 겠지

 

호박 숭덩 숭덩 썰어 넣고

시골에서 먹었던 ....................옛날 그대로의.......

양념장 맛있게 맹글어 놓고....................

 

퇴근해 집에 들어선다

얼른 끓여......

 

 

아들놈..................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