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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맹글어....물감 놀이

나 솔 2014. 8. 22. 16:12

 

지난 여름에 잠옷 하려 맹글어 놓은

원피스 하나

한번도 입지를 않고

장농 안에 넣어 둔채....일년 지나...

 

꺼내보니...

꼬깃

꼬깃.....

 

할일은 엄꼬 무얼 할꼬....하다가...

갑자기 짱똘 굴려....생각난다

그려...

물감 장난 해 보자

그렇게.....

모처럼의 햇살 뜨거운 오후 시간....

잠깐의 즐거움이었다

 

금방 그려 입고는....

공경이 한테...자랑하고...

인증 사진 하나 찍어 달라고 혀서.....찍고...

 

공경...오늘 립 싸비스 엄청 해대고 나가신다

용돈 줬다고

 

엄마 요즘 왤캐....이뻐

어려 보여....

나랑 친구라 해도 돼겄쓰~~~~~

 

저노메 까스나가 용돈 받았구만...

됐다...빨리 가라....

 

아니야 진짜야....ㅎㅎ

 

그려...믿거나 말거나...

요즘 붓기가 쪼까 빠지긴 혔다

며칠 두드러기가 안나잖여

 

아~~~그렇구나

 

그려...요즘은 좀 ...살만한 시상인 것 같다

 

그렇다 요즘 ....두드러기...좀 덜 한 것 같다..

얼마전 까정만 해도 얼굴이 많이 붓고....

가려움증 심했는데.....

요즘 많이 좋아 진듯 하다..

 

그레도 아직 조금은 남아 있으며......또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