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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옆 공원 안 길

나 솔 2016. 4. 23. 18:15


여기 저기 눈돌리는 곳마다 봄빛이 화려하다

연두빛 막 피어나는 풀잎부터

작은 민들레 노랑

분홍빛 철쭉들

보라빛 라일락

뽀얗게 피어난 꽃 사과 ...꽃

막 피어난는 연두빛 나뭇닢 사이로 파란 하늘까지...고운빛은 다 모이고

온통 화려한 꽃내음으로 꽉차버린 도심인 듯 하다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 봄날 오후이다























늦은 저녁 시간에는 ....

아마도 야구가 홈팀이 이겻나 보다

축포가 화려하다

얼른 베란다에서 한컷 찍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