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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줄 알았쥐.............ㅠㅠ
나 솔
2018. 4. 26. 18:11
내 언젠가는 그럴줄...ㅠㅠ
세탁기 옆 가지런히 물비누와 린스를 놓고 쓰면서도....
어 언젠가는 이러다가 비누와 린스 바꿔서 넣고는 다시 세탁기 돌릴 것 같았다
헌디...이거이 현실 ...ㅠㅠ 뭐여 이것은 ...세탁기 삑삑거리며 린스 넣으라고 황급히 부르기에
얼른 달려가 통을 집어들고는......두껑열고....
엄머야 이거이 아닌디 워쪄...내 언젠가 이럴줄 알았쥐....ㅠㅠ
다시 진짜 어게인이다....세탁기 꺼고 다시 시작 버튼이다
요즘 왜이런다요.
이래서 액체 비누를 쓰믄 안돼고 고체비누인 가루 비누를 쓰야지
담엔 가루비누를 사야지
이 무신 얼빠진 짓인지.....참 ...갈수록 그야말로 고고마운틴이다
조기 치매 올래나 이거이 무신 요상한 일인것이여??????????
머릿속 무신 그림은 떠올라도 딱히 이름은 생각이 아니나고
그 옛날 울 할매가 누구 하나 부를려면 1번에서 부터 끝번까정 다 부르두만
내도 울 할매 닮았나보다.......ㅠㅠ
정신 좀 붙들어 맬 노끈 준비 혀야 쓰것따
마트가야겄따 ..............끄내끼 사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