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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때문에~~~~~~~~~~~~~~

나 솔 2019. 9. 14. 16:29

공경 면허 따고는 누구나 그러하듯이

며칠만에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수일만에 따고...

집에와서는 자랑하고 운전 하고 싶단다


엄마 내가 운전 할게 어디갈까...한다


.....ㅉㅉㅉㅉ

얌마 금방 따 놓고는 워디메를.....오빠하고 연습 쪼까하고...


알쮸 하며 며칠전에 친구가 갈챠 준다고 하며 차끌고는 나갔다 오더니..

자신감 조까 업되고..

어제는 기어코 지 오빠 꼬득이더니 나갔다 온다고,,,


그려유 에미도 같이 가자 명절 당일이니 아마 차도가 좀 한산할 것이니 ..나가 봅시다


어디 갈까 엄마..


송도 쪽으로 길이 휑할 것이니그 쪽으로 가 봅시다


알았어요


식구가 다~~~~무십게 ~~~초짜한테 운전대를 맡기고는 송도로 향했다

우째 우째 끌고 ..밀고 하믄서 휑한 송도 도착


공경 긴장

옆에 앉은 오빠는 공경이 잘못한다고 낮은 소리로 구박

난 뒷자리 앉아서 불안 불안..........ㅎㅎ


어느 주차장 들어 차 세워 놓고는  공경이 밥먹고 가자며 맛집이라고 검색하고는 또 식당으로 가려고 한다

얌마 됐다 고마 집으로 가자

늬들 에미 간떨어진 것 줏어 담아야겄따.


엄마 그렇게 불안해....?/

당연 불안하지......................식구가 다~~~~~~~~~시방 폭탄 안고 있잖여...ㅎㅎ

빨리 집에 가자


알았어요...하며 입내민다

글거나 말거나...............................내는 무시워

잠시후 집에 무사히  들어 왔다


얌마 공경 늬들 에미 얼굴봐......시방 오늘 아마도 10년은 더 팍삭인듯 싶다...ㅎㅎ


엄마~~~~~~~~


그려 그려 밥먹자......................하며

늦은 점심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