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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속
나 솔
2023. 5. 13. 20:13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지
약속을 하라고 있는 것은 아닌듯하다.
약속이라는 단어가 그리 길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단지 두글자로 된 단어
구두로 쉽게 잡은 약속이라고 ...
짧고 쉬운 단어라고 함부로 여기는 것은 더더구나 아닌 것 같다....내 생각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상대에 대한 생각이 조금치라도 있다면
쉬이 져버리진 않을 듯 싶다.
얼마전의 일이었다
잠깐의 만남에 얼굴 보자고....편하게 말하고는....
약속된 날짜를.....변경이다.
두번째이다
약간의 마음에 파문이 일었다
하지만 나를 눌렀다.
사소한 약속이라도 어기는 것은 별로 인데....특별한 일이 있어 어쩔수 없다면야...
사전에 설명이라도 인데....
두어번의 약속 취소
워쩌라고 신뢰도 빵이다. 싫음
상대와의 작은 약속이라도 정해진 시간과 날짜를...
나 또한 상대를 위해 비워 놓았는데..
내 백수라고 언제나 비워진 시간은 아닐진대.....
다 어거러진다.
다시 내시간을 맞춰 보아야 한다
하지만 모든 시간은 약속하는 사람의 시간 인듯 ....미안함 보단......당연함이 우선으로 말해
약간의 짜증이 지대로 왔다.
글곤 그 약속에 새로 맞춰 또 다른 친구들에게 내 중간 역할을 하고
내가 미안해하고...나는 뭔겨??/
고렇게 또 대충 잡으니 다른 친구들 그렇게 하자 해 놓고는 또....어제 느닷 없이 저나해선...
지들 집앞으로 와라 가라 한다
왕짜증이다.
나는 뭣이여/
나 안해 늬들끼리 놀아라.....나 빼고~~~~~~~~
난 혼자 노는거이 젤로 좋음...나 부르지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