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살아 있는 자의 요식행위

나 솔 2005. 10. 14. 20:29

나와는 무관한 듯한 행위를 하고 왔다

절에가서 기도하고.......

 

흙보탬 되려...저 세상 간...자에 대한

요식 행위로...

여기 저기....다니면서.....

마음에도 없는 등을 구부려가며

내 육신을 노역 시켯다

 

기분도 ...마음도...

내키지 않는....

다만...주어진(?) 요식행위에 불과한.........

 

살아 있는 자의 베품인가?

위선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