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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은 가득 차고.....

나 솔 2006. 6. 23. 23:45

어둠은 짙어만 가고

 

채울 수 없는 빈 마음 한 귀퉁이에

 

별빛이 고요히 내려 앉아 내마음

채워주려 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가느다란 흐린 빛 그리움을

가까이 할수 없음이 안타까웨라

 

까만 하늘에 별빛 처럼 내려 앉은...

흐린 빛 그리움 한자락

 

채울수 없는 빈 마음

 

빈 마음.....

빈 잔에 술을 가득 부어 마셔본다

 

잔은 채워지고

마음은....................................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