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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가고..........또 내일

나 솔 2006. 8. 10. 23:39

오늘도 하루는가고

또 내일이 오려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조금은 덜 더운 것 같았다

그리고 손님도 어제 보다는 조금 더 많았던것 같다

 

아침 출근을 하니....밖에서 어떤 고운 아지매 문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오전엔.....어떤 부부가 오시었다

말소리가 동향인 것 같아 이것 저것.....물어 보았더니

그렇단다

 

그러더니....하나 살 것을 두개를 산다

아자시는 그래도 자꾸만 더 사자고 한다

아지매는 말리고....ㅎㅎ

고향 까마귀인가 보다...ㅎㅎ

 

오후엔...어떤 아자씨.......연습지 사러 왔기에

붓을 하나 강매했다

가끔은 오는 아자씨.....ㅎㅎ

 

인상이 편한 아자씨여서 기억한다

 

왜//자주 아니 오시었냐고 하니.......일이 많고 더워서 몬썼다고

이제 시작 해야겠다고....ㅎㅎ...그려서 내......

 

좋은 붓 하나 추천 하노라고...하면서...강매 했더니...ㅎㅎ

두개를 샀다

 

(안사면 미워 하겠노라고.....엄포를 놓았더니

아자씨//나 좀 미워 하지 말라면서..ㅎㅎ

잼있는 일)

 

 

아자씨 왈...내가 홀렸네...그려면서..ㅎㅎ

 

또 아는 친한 아지매 하나...가는 길에 들렀다고...

그래서 낙관 하나 판것 주었더니...아주 반긴다

 

이를 어쩌냐고.....얼마냐고...ㅎㅎ

난//비싸쥐이...하고는......맥주 한병 사줘라 하고는 .....아지매 가고....

 

저녁 시간에...만날일이 있어

퇴근 후 만나서.....아지매 집에 갔더니......보따리 보따리....싸준다

 

소래 다녀 왔다고.....생선 갈치//고등어//꽁치.....한 보따리 싸준다

그리고 반찬 몇가지...그리고

은먹 아니쓴다기에 가져오고........

 

오늘 저녁은 남의 집 반찬으로 저녁 먹었다

 

그리고는....그 아지매....언제나...하는 말

나 직장 다녀서......젤 싫어하는.....

같이 안 놀아 준다고......못 논다고...

 

다음 번 휴가 때....대부도나...아님 인사동 가자고...

그러라고......

휴가때에...갈곳도

할 일도 참 많네요

 

그래서 하루는 가고.....또 내일이...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