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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 솔
2006. 10. 11. 10:15
엄마~~~~~~~~~~~~
윽............
이게 뭔일이여
오메나 //오메나
미안 미안
7시 50분
울 아가 늦었다고
급히 일어나 화장실로 뛴다
이른 아침 아들 왔다갔다 하기에
억지로 일어났더니
그러다가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갔더니...
그냥 잠들어 버렸다
울아가 보내놓고 나도 대충 씻고....나와
여기 앉았더니
배가 고픈 것 같다
옆에가서 김밥 한줄로 아침 대충 때우고.....
차한잔 마시고 이렇게 잇네요
안개는 자욱 내려 앉았고
바람은 살랑 살랑 잘도 분다
작은 바람에도
가로수....이파리는 흔들리고
가로수로 심어논 감나무에 감들은 익어가고
벌건 홍시 하나가 떨어져
도로위에....널브러져 누워있다
붉은 속살 다 내보이며...................................지나가는 사람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