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놈 며칠 전 회사서 톡으로 문자 들어 온다.엄마 우리 목욜 속초로 대구탕 머그러 갈까유?안 바쁜게벼유?엄마는 아무때고 개안음/헌디 평일이잖아유?연차 쓰믄 되유엄마는 개안은디 공경이 한테 물어 봐유.공경이도 잠시 후 좋아요...하고 문자 뜬다.얌마 근디 너 수욜 저녁 술 약속 있데메...개안아유....고렇게 목욜 오전 출발했다.가는 길 평일이지만 우찌 도로는 조금 막혔다.속초 맛집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들어섰다.지난 번에 아들놈 대구 탕 집 가자는 것을 에미가 물텀벙 집에 갓다 와서 아쉬웠었나 보다.물텀벙은 처음 먹어 봐서 맛이 별로였다/뉴명한 집이라고 테비도 나왔지만 내 입맛엔 별로....대구탕 집은 물텀벙 맞은 편 집에 있었다.들어서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기에 맛집이라도 조금은 한가했다.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