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빛 그리메

나의 빅 퀘스천은 나 자신이다" 세상의 모든 질문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진화의 시작도, 광활한 우주의 생성에대한 질문도 '나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어 각자의 학문으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

공경 아직도 미술에 조금 마니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좋아하기도 하지만... 지난주 부터...미술 학원 등록해 댕기두만.... 오늘 한장 .... 그려 보앗다며...... 가져 왔다 그림 갈치는 분이...감각있고 잘 한다 고 칭찬 했다며 자랑이다 그러기에.... 담에는 에미를 그려 달라고 ...청했더니....

울 집 강생이시끼 화장 뽀얗게 해놓고선..... 무얼 사야 된다며 에미한테 나가자고 조른다 지난 주일 숙사 들어가더니.....없는 것 //필요한 것 많다며.... 빨리 나가자고... 하지만 에미는 빨래 중이라 빨래 다 해놓고... 쫌만 마니 지댕겨도 됨...하고는...... 강생이 에미 지댕기는 중

학 학원 다녀오는 길 눈이 소복히 쌓이고 계속 내린다 눈길을 눈 맞으며 아무도 발걸음 닿지 않은 곳을 자박 자박 걸으며 즐거운 맘으로 집에 들어섰다 강생이 한말쌈 하오신다 엄마 우리 눈오는데 데이트갈까? 그려...나가 봅시다 여기 저기 백화점이나 한바퀴 돌아 봅시다 알쪄요 그렇..

울 강생이 핵교 다녀와서는..... 귀뚫었다고 자랑한다 에미.......왈... 옛날에 무신말 있던디...신체발부 수지부모라고.....ㅎㅎ 여튼 울 강생이 별짓 다 하고 댕긴다 갈길이 멀다~~`강생이 여드름 있다고 피부과 가자하고 코 낮다고...코에 실리콘 집어 넣어 달라하고 눈 작다고 앞트..

울 강생이 쓴글과 사진.... 과학 중점학교에 대한 글이라고.......교지에......... 반장님이라서 한페이지 올리고......또 년말에는......이 교지를 들고 인근 중학교를 돌아 댕기면서......지들 학교 오라고 광고 한다고... 작년에도........했으니...올해도......나간다고.... 울 강생이 요러고 돌아 댕기고......놀..

울 강생이 생신날이다 에미는 아침 미역국만 끓여 드렸는데.....ㅎㅎ 춘삼월 말..... 눈오는 화이트 뻐쓰데이 완죤 울 강지를 위한 생일이라고....친구들이.......추카해줬단다 눈 마니 와서 야자도 안하고.... 학년 첨 올라가서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선물을 보따리 보따리..... 많아서 ..

요즘 회사가 엄청 바쁘다며 주말에도 일을 한다 오월 들어 주말에 쉬는 날이 없다 지난 주도 그랬다 토욜 늦은 시간에 집에와 어제 하루 쉬고는...... 힘들것 같아 물어 보았다 많이 힘들어? 아니 잼있어 그래//그럼 됏네 적성에 맞는 직업이라....즐겁게 일하나 보다 초등학교 때부터...오로지 컴...... 그..

덜 떨어 진 놈 부시시 잠깨어 ..... 부스스힌 목소리로......... 엄마 부른다 왜....이짜슥아..또 뭔 일 있어???? 응.... 뭔일....말혀 장학금 쪼끔 탓는데..... 뭐....미칫나....졸업반을 무신................ 그래도 주네 월매나 저번에 보담 쪼끔 더......ㅎㅎ... 야 이 덜 떨어진 놈아...다른 애들은 전액으로 많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