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깐 외출 했다
오~~ 너무 더워......
집에와....그냥...누�다
바람 시원 들어 온다
층수가 높으니....집은 시원하다.........ㅎㅎ
그러다...심심하다
아들 학교 쉬는 날
얌마....우리 한잔 할까~~
야~~모처럼...막걸리 한잔 해보자
내 부침 부칠터이니
막걸리 한병 사 와봐라
아들//막걸리 사왔다
아들 한잔
나 한잔.................................
이노무 짜슥....한잔만 먹고는...그만 먹는댄다
공부 혀야 된댄다
낼부텀 시험이라고.....그려 //그려
나 혼자 먹지뭐..........................무려 석잔....
오마니갓이다
한병을 비우고 나니......
아리 까리....눈에 뵈는거이 엄따........ㅎㅎㅎ
진짜...술 먹었나 보다
요즘 밥맛도 입맛도 술맛도 엄떠니만..........................
막걸리.....
감자전//호박전 부쳐서
석잔을 먹었더니
그만 맛이 가 버렷다
에고 몰것다~~~~~~~~~~~~~~~~~~~놀자
울 깡지는 공부하러 도서관 가서 오질 않고
아들놈은 공부 한다고 지방에.....들어 앉았고.....................
나는......................헤롱 헤롱~~~~~ㅎㅎ
더운날이지만.......................................................
기분 좋은날......ㅎㅎ
요런 날은...누가...꼭...저녁 시간 부르두만...
오날은,........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