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간 햇살이 좋다
파란 하늘도......
파란색위에....떠다니는........하얀 구름도 좋다
바람도
따가운 햇살사이를..........뚫고 지나가는 가을 바람도 좋다
밤이면
어둠도 좋다
반짝이며....피어나는.....가로등 불빛도 좋다
밤바람 들어 오는 거실에서
아들이랑 .....맥주 한잔 기울임도 좋다
울...아가는.......시험이 코앞이라고......도서관 가면서
엄마 다녀올게요....하면서......
난...엄마가 너무 좋아......그렇게.......말해....항상 웃는다
울 아가들 이쁜 마음 지녔기에.......참 좋다
모든 것이.......
시골 가을 마당의 풍요처럼
내 마음 가득함이 좋다
그래//그래...이렇게....작은 것이라도 채워지는.....기쁨에
행복을 누릴수 있음이.....
진정 ....나에게 행복이라고....
많이 웃을수 있음이 좋다고...........
그렇게.......말간 하늘속에........무에든 좋은 그림을
그리며 살아간다
즐거운 마음으로.....언제나
좋다........지금 이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