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깡지.....요즘 팔 다친 덕분에.........집에 있는 시간 많아�고
에미랑.....얘기할 시간도 많아졌다
언제나.....얘기는 잘 하지만...
며칠전.......깡지...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이제....곧.....중 3학년 올라가니........전교회장.....소리가 나왓나보다
에미한테.....얘기한다...원망조로.....
엄마......난.....계속 반장도 하고 ...전교회장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엄마가.....초등....때....한번 해 �다고...절대로 하지 말래서....
나...엄마 미웠어...한다
마음이 조금 아렷다
하지만....변명 아닌 변명을 해 댓다
깡지야.........그 때....초등 반장 때도 에미가...학교 들락 거려보니....만만잖더라
그래서 그랫네라..........했더니....
얼마나 어땟는데...한다
뭐라 다 말해 줄수도 엄꼬....조금은 난감했다
정 ...그렇게 해보고 싶으면 해라.....
지금 어케 해
전교 회장 하려면.......2학년때...반장...해야 하는데...하며
영 못마땅해 한다
그래......그럼....반장이래도 혀........
울 아가 성질낸다
안한다고.....
에고...에고.......에미가.......울 아가한티...미안했다...많이...많이
능력 아니 되는 에미 만나서.....
울 아가 어릴적부터....유별 나더니.....
조금은...유능한 에미 만났시면.......울 아가......더 잘키�을터인디
울 아가한테는 언제나...조금 많이...미안한 마음 든다
제대로....뒷바라지 해 주질 못해서........
언제나........나서길 좋아하는....울 깡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