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자정이 지났건만.......................

나 솔 2007. 12. 7. 02:06

자정이 지났건만..........잠들지 못하고 잇다

어제....그제....

며칠째 계속.....

무슨 근심 있기에..............

잠들지 못하는지......

 

지금도 여전히.......잠 이룰수 없어

창밖 어둠만을 주시하며

맑은 차 한잔 앞에 놓고 있다

차향은 맑게..........피어나.......가슴을 적시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

머리만 지끈 거린다

 

이 어둔 밤을 불 밝혀 놓고는......

이것 저것...쓰잘데기 없는 것만 머릿속에서.....끄집어 내어 세어본다

점점 먼곳으로 달아나는.....단잠

밖에서는.....빗소리

바람 소리.........마져......함께해.......더더우기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한다

 

 

 "다정도 병일레라 .........................엮겹고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