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커버 만들어 보려고
치자를 짙게 물들여 보았다
금방 물들이고.....젖은 상태라서....색이 더욱 진하다

어제 물들인 천은....다 말렸더니.......그렇게 진하진 않다
그래도...곱게 나왔지만....한번더 들여 볼까....생각 중이다

종이에도 들여 보았다
색이 곱고 예쁘다
여기에....무엇을 그려 볼까나.................

그늘에서 말려야 된다기에.....이제 막 줄에 널엇는데
유리창 너머로.........달님이....빼꼼이 들여다본다
달님 만큼 이쁜 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