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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웃자 웃자....ㅎㅎㅎ

나 솔 2009. 12. 23. 22:54

오전 시간,,,,,느닷없는 아들 놈 전화 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걱정 스러운 마음에..........

왜? 무슨 일 있냐?....하며 걱정스런 마음으로 의아해 하며 전활 받았다

 

아니.....

오늘....양력으로 엄마 생신이잖아...

 

뭐여.........뜬금없이.....얌마 양력으로 하믄 내년이여....에미는 제 해에 생일 못먹어 봤다

 

그래도 날짜는 같잖어

 

참나...뭔 소리여?

그럼 진짜 음력 생신에는 안 챙길 껴?

 

아니....챙겨야지...

 

씰때 엄는 소리 하들 말고 일혀....이짜슥아....

 

알았어.........

 

근데....저녁 시간......

전화 멧세지가 계속 들어 온다

울 강지 친구 들이다

지들 반 애들 다.....문자 보내나 보다

연신 전화는 띡띡 울어 댄다

 

어머님 생신 축하해요.....강지 절친   ㅇㅇ예요....하며

연신 덜덜 거린다

하트도 그려오고......이쁜 글귀도 보내고....

 

하지만 난 받을 줄만 알고 보낼 줄 모르니........보고 웃기만........ㅎㅎ

시방 27명 한테 왔다

시방도 계속 울리는 중이다

 

전부 절친이다

아그들 이뿌기도 하다

강생이 친구도 많다

 

참나원..................뜬금 없는....생일 아직 멀었는데....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도 아니고....나원참....

엄청 웃었다...............ㅎㅎㅎ

 

진짜 내 생일은 구정 일주일 전인데..................미리 미리........추카 받았으니....우짜믄 좋을 꼬.....ㅎㅎ

시방도 전화는 계속 덜덜 거린다

아직도 추카 인사 하는 강지 친구 들이다

얼마나 더 ........친구가 남아 있는지.............ㅎㅎㅎ

 

한날 각중에..............뜬금없이 생일 추카....멧세지 받았다

 

웃는 날 즐거운 날.................웃자 웃어......

내년에는 아마 엄청 즐거운 일 많으려나 보다

 

미리 크리스마스

미리 생일 추카 추카...............................ㅎㅎㅎ

 

아그들 있기에..................웃음을 알고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에....노래를 흥얼댄다...................이것이....진정 살아 있음을 알수 있음이고

나만의 행복한 웃음으로.........또 하루를 채운다

 

강생이 친구들 엄청 이쁜 친구들................

강생이 친구들 땜시 웃고 강생이 땜시 웃는다

강생이 친구 많기에.......이반 저반......할것 없이......엄청 많이 멧세지 뜬다.....시방도....계속..........in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