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간 욜씨미 그렸다
아들놈 퇴근하고....오더니
에미 부채 맹근다고...
엄마...나도...몇개만 줘...한다
안돼.....시끼야...이건 주문 한겨
담에 그려 줌세....하곤..
열개 맞춰 놓았다
다 해 놓으니....홀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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