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하 이뿌기에...
담아 봤다
향내도 좋은데....이뿌기도 하다
뽀얀 꽃잎에 노란 꽃술
돌틈사이에.....겨우 겨우 자리 잡고 피어나 앉아 있는 모습이
누구든 한번 쳐다 보게 만드는...이뿐 모습이기에.....담고 또 담았다
한참 담고 있으니...지나는 자씨 한 말쌈 하신다
그 꽃 이름이 무엔지 아냐고...
ㅎㅎ...웃었더니...
구절초 잖아요 하곤 친절히 알려 주신다
아//그래요....하곤 웃었다
지금 사진으로 또 봐도...이뿌다.......친구들 보다도 훨~~씬 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