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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풀....얻으려......

나 솔 2012. 8. 2. 13:44

 

 나에겐 이른 아침

엊저녁 더위에 잠 못 이루다

아침시간 조금은 시원함이 있기에.....

살풋이 잠들었다

잠 이 막 들었는데................저나벨 울린다

안받아야지....하다가......

반사적으로 일어나 받았다

쩌쪽 줌마다

 

어....나솔~~~

 

어.....무신 일.........

 

나 신세계쪽 나갈일 있는데.....나올래

쪽을 몇개 구해 놓았는데.....가져다 줄께

 

그려......고맙수

 

내 저번에 부탁해 놓았기에......얼른 준비해서 급히 나갔다

 

와우....뜨거워......부지런히 걸어......백화점 안쪽으로 들어섰다

아직 도착 하질 않았다

 

한참을 지댕겨............

검은 봉다리에 싸온......쪽을 보고....

첨 보는 풀이고...아직 이파리가 덜 자라.....워찌 생긴 물건인지.......알아 볼수 없음이다

 

어쨋든 받아 들고........

화분에 심어 볼량으로........

 

나간김에 백화점 한바퀴 돌고 오려다

어젯밤 못이룬 잠에.......더운날

기운 떨어지기에.......금방 되돌아 나와

뙤약볕 아래로 들어서.........다시...집으로 ..........

 

얻었으니.......해질 저녁 즈음.......화분에 심어 놓고.........잘 키워 봐야지......귀한 거니께....

공원 지나 오다 비싯한 풀이기에 뽑아 와 보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