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간
부산히 움직여 일찌감치......회합장소에 도착햇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 잇다
여기 저기 휘둘러 보며
아는 얼굴 찾아 기웃기리다가 눈에 익은 사람 눈에 띄이기에 얼른 다가서 인사 나누고.....
식장 안으로 찾아들어
두어시간 의자에 몸을 맡기고는 욜씨미 경청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인근에 점심 을 맛있게 먹고는.....
오는 길
장똘뱅이 줌마는.....시장 한바퀴 돌아
빗방울 후두둑 떨어지기에
급한 맘에 발자욱 연신 부지런히 옮기며 뛰다시피 걸엇다
한참을 걸은 후
집에 도착했으나~~~~아무도 엄따
두놈다 어디 간겨?
저나를 욜씨미 돌려 보아도 한참을 답이 엄따
한참후................답이 들어 온다
집에 오는 중이란다
노임네 급 피곤이다....................
따끈하게 커피 한잔 타서
쇼파에 털썩 주저 앉아
한모금을 마셔본다
따끈함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니...
그제야 조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