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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 부터 헤메이다가............

나 솔 2017. 3. 1. 17:26

오전 시간

부산히 움직여 일찌감치......회합장소에 도착햇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 잇다

여기 저기 휘둘러 보며

아는 얼굴 찾아 기웃기리다가 눈에 익은 사람 눈에 띄이기에 얼른 다가서 인사 나누고.....

식장 안으로 찾아들어

두어시간 의자에 몸을 맡기고는 욜씨미 경청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인근에 점심 을 맛있게 먹고는.....


오는 길

장똘뱅이 줌마는.....시장 한바퀴 돌아

빗방울 후두둑 떨어지기에

급한 맘에 발자욱 연신 부지런히 옮기며 뛰다시피 걸엇다

한참을 걸은 후

집에 도착했으나~~~~아무도 엄따


두놈다 어디 간겨?


저나를 욜씨미 돌려 보아도 한참을 답이 엄따

한참후................답이 들어 온다

집에 오는 중이란다


노임네 급 피곤이다....................


 따끈하게 커피 한잔 타서

쇼파에 털썩 주저 앉아


한모금을 마셔본다

따끈함이 목구멍으로 넘어 가니...

그제야 조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