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수 첫날
9시 시작 시간 부터 오후 4시까정 국문학 역사
본교 교수님 오시어 직강했다
화면상 보다 쪼깨 덜좋아 보이는 ....."안".. 이었음...ㅎㅎ
강의는 욜씨미 듣고 욜씨미 적었는데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음.. 머릿속 깨끗이 비워 백지다
고수님도 그러셨다
듣고 다 잊어 버리라고....ㅎㅎㅎ
정말 말잘듣는 학상이다고 나는 자부한다.......ㅎㅎ
우찌 이리 찌꺼기 하나 남지 않고 다 비워 졌음인지....ㅎㅎ 신통 방통.....................차칸어린이이다..ㅎ
(셤종이에 강의한 내용쓰라고 혔는디....책에것 쓰지 말고...ㅠㅠ)
일단은 한과목 끝이나고 노트 필기 한것 이제 또 대충 정리해서 셤을 위해 외워 놔야하고 ...ㅠㅠ
어제는 종일토록 늙은이 몸에 비해 작고 딱딱한 의자에 몸을 구겨 넣고 앉아서
시퍼런 칠판에 적히는 허연 글자들을 베껴 적기도하고
설명도 들으면서 8시간을 꼬박 앉았었다
집에 오니 완죤 다운이다
고로코롬 잠이 안와서 늘 힘들어 했는데 어제는 자정이 다가오는 시각 잠들어 정말 한번도 깨지 않고 눈뜨니 아침이다
오!!!!!!!정말 잘잤다
헌디 온사방이 아프다
등이 아프다...구겨진 몸이 좀 펴지려 그러나보다....ㅎㅎ
오늘은 그래도 느지막히 나가 3시간만 개기믄 되니까........한결 수월이것쥐
올해 부턴 출석만 해도 10 점 준다고..ㅎㅎ 10점 먼저 얻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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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 학교서 얻었다며 사진 올렸다
엄마 얻었어...집에 가져갈게용...한다
왜..뭣땀시?????
어 홍보용으로......
그려유...근디 왜 울 핵교에는 홍보 안하능겨?...ㅎㅎ
ㅋㅋㅋㅋㅋㅋㅋ글게유...ㅎㅎㅎ둘은 웃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