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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이 엄청 많은가보다.

나 솔 2020. 6. 11. 19:32

가끔 길을 가다 만난 요상한 사람들의 말싸미 생각나게 하는 날들이다....요즘은

가진 것이 엄청 많아 쌓아 두고 살아서 욕심이 없다고....개x같은 소리...하던 사람들의 말싸미....ㅎㅎ

 

평소에 그리 친분이 있어 저나도 자주 엄꼬 내왕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천날을 지나 만날을 지나

한번쯤 저나 한통 해놓고는

 

...???...저기요 ...하며 운을 떼며 하오시는 말쌈....혹씨...박씨 ㅇㅇ 무엇이 있어요...있으면 좀 주시면...ㅎㅎ

저기....뭣좀 해주믄 안될까? 잘하잖아....

저기 있잖아요....저것 어케하믄 돼요?

저기....그것 있쥐.. 나줘.......ㅎㅎㅎ 웃자

 

내가 가진것이 엄청시레 많은 갑따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무에든 달라고 손내밀믄 다 해결 되고

아는 것이 엄청나 무에든 알려주고  ...사람들 눈....참

보이는 거이 엄나보다.........사람들이 그야말로 눈을 발에 깔고 댕기나...

그렇지 않고서야.....

볼수 있다믄.....늙고 무씩해 보이는 이 늙은이 한테 무엇을 얻으려고......................................ㅠ

이 할매가 뭐이가 있다고...무엇을 안다고.......

허탈하게 배아프게 뒤지게 웃어봅시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