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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어둠

나 솔 2005. 9. 17. 20:17

어둠이 내려

감당키 어려울 만큼의

무게가 내 가슴을 누른다

 

외롭고 힘든 가슴을......

 

터질 듯한 고통이

들이쉬는 술결 마져도

쉴수 없을 만큼의

내 목을 조여온다

 

검은 악마의 모습으로...........

 

늦은 저녁 홀로임을 알고

언제나 찾아와

나를 괴롭힌다

 

짙은 어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