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추 나무
싸리 나무
과수원 옆 산자락에 두릅 나무들
과수원 옆 한 귀퉁이에 작년에 심은 매화 나무 밭
밭들은 노인네 두분이서 ...조금은 버거워
가는 곳마다
풀밭이고
여기 저기....묵은 땅들이다
망초대와 풀들로 무성하고
매실 밭에는...그나마 제초제를 뿌려....풀이 누운 상태
여기 저기 밭이라고 가 보았지만........
풀들만이...가득하다
집안 텃밭에는...더덕...모란...오가피 나무..감나무 ...은행 나무...
둘러 쌓임 속에...풀은...지맘대로....키만 자라.....
아이 키만큼....커 오르고....
그래도 담장 너머이니......ㅎㅎ
아침엔 .....담장 너머...넓은 마당 ....주차장에 풀 캐었더니....
지금도 어깨 아프답니다
집 담장 아래 개량종 보리수 열매
단맛 보다는 신맛이 강해요
보기에는 탐스럽고 열매 색도 고운데.............그래서.......
그냥 쳐다만 보고 .....
늦게사...다시 핀.....꽃 모과
봄에 피는 꽃이...어찌하여...늑장 부리다가...
뒤늦게 핀....꽃이라서....찍어 보았죠
이른 봄에 핀 꽃들은 다 떨어지고......벌써 열매가 달렸건만.....
뒷뜰 안 오가피 나무
집으로 오는 날
점심은......오가피 나무//음 나무...잘라서 넣은
닭 백숙 해서
모처럼 모인 가족들...맛있게 먹었답니다
뒷뜰에 캐다 심은 산나물
조금은 쌉싸름한 맛이 도는........참나물이랍니다
집앞 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