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니 시골에 가려 한다
오전까진 길이 막힌다고 하니
오후에 출발 하려고..........
늦은 저녁 네 전화 받고 반가웠다
요즘....네게 멜도 전하지 못했는데
아부지 다친것 알고 좀 많이 놀랬겠지
엄마가....아부지 병원 계신것 네게 알리지 말라고....했는데
네가 워낙이....걱정 많이 하는 아이인지라
그래도 어케 알았는지
아마도 동이 에미가 얘기했겠지
(동이네도 ....요즘 입시철이라...많이 바쁘다고...아마 오늘 쯤 갈 모양이더라)
이젠 퇴원 하시었으니
금방 좋아지겠지
엄마가 많이 힘들겠지만
내 오늘 내려 가려한단다
아가랑 둘이서......
홍이는 집에 있단다
시간되면 메신져하고....
어젯밤에는....쥴리에미가 전화 왔더라
시골 가냐고
언제가 추석이냐고....묻더라
쥴리네도 잘있고
쥴리도 많이 컷대더라
지 에미.......가슴있는 곳 까지 컷다고 하더라
올해도.....추석날 다 모일것 같은데
니들 둘은...또 빠지는구나
여기는 여름...지났건만...아직 여름더위란다....한낮엔...
어쩌다가 모기도 한마리 날고...........
시간 나면..............추석날 전화해라.............................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