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
이웃 아짐이...영화 보자고...한다
요즘 흥행하는..."타짜"
반가워서....그래요...갑시다....하고는...
저녁을 먹고 따라 나섰다
첫 화면 부터
무시기...칼을들고 날뛴다
후이~~~~~이거이 뭐여
영화 속으로 갈수록....흥미 보다는
무서움이 가득하다
영화를 보긴 보았는데
그냥....가슴이 답답하고...무서움에 질려
끔찍스럽다는......불안감만....가슴에 가득하여
집에와서도,,,,,가슴이 진정 되지 않는 것 같다
오면서...아짐은 잼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무섭기만 했다고.....
고런 영화 말고
그냥...부드러운 멜로나...코믹이 좋을 것 같다
무시버....
내...울 아들한테도....
야//아들아 고런 영화....무십다...안보는거이 좋겄다고......야그했다
울 아들은....으이그....엄마는.....
영화여...영화...그러면서
고런거이...잼있단다
난 너무...너무....끔찍하고......잼 없었다
오전 부터...여기 저기 헤메이다
저녁 늦게까지.......아니...자정 넘어서 집에 왔으니
오늘은....
정말 시간 꽉채워 하루를 보냈다
이제 좀 앉았다가........울 아가 안아주려......잠자리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