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엄꼬
여기 죠기 뒤비다 보니......얼라들 신발 주머니 만한 가방 하나 나왓다
캔버스지라...
버리자니...쪼까...아깝고
쓰자니 쪼가리가 워낙이 작아....별로 쓸모가 없는 ....
아무리 짱돌 굴려도..
쪼가리가 작아서 ...딱히 무엇에고.......용도가 마뜩치 않다
그러기에
요리죠리 잘라.....
박음질 했다
찻잔 받침이나 맹글어 놓고.......
일단은 쓰다가.....지루할 때 쯤이면......고운 색을 입혀보려고...........
일단은..................
시간 되시는 분 울집으로 놀러 오세요
추운날이니
따끈하고
향내 고운 차 한잔..................받침 내어 드릴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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