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으른 줌마가 탱자 탱자 하다가.... 오랜만에 무거운 붓을 들었다 며칠 전 이빨이 시려 치과 갔더니...치료하곤...이틀치 약 지어주곤...일주일 후 방문 하라고혀서... 집에 와선 약먹고...있어도...별로 좋아진 것 같진 않았다 근데 기어코...어제 오늘은 얼굴이 완죤 보톡스 빵빵 맞..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2.02.01
커피향 맛있게 날리는...아침 아침 조금은 늦게야 일어난 주말 아침 시간이다 이른 시각이 아님에도 밖은 조금 어둑해 있다 거실로 나아가 밖을 보았다 뽀얀 눈이 펄펄이 아니고....걍 펑펑 내린다 얼른 한장 찍어 보려고....셧터를 눌렀다 집안에서의 풍경은 근사한데... 밖에 차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움직인..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12.10
헝겊떼기 잘 줏어 온다 면이라야만...될줄 알았는데... 혹여나....되면 되고 아님 말구...하며 버리는 천 줏어다가 실험 락스 하루 담궈 놓았더니.... 대충 먹이 먹는다.....................저녁 시간 잘 놀다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11.26
이젠 쐬주도 먹을 줄 안다 감자전에..........쐬주 한잔..............잔에 매 한 송이 담겼지만..... 쓰긴 쓰다...마니.... 눈물 보단 쪼가 덜 쓰겠지.......(눈물이 쓰~~다...란 노랫말이 생각나서.....) 비웠는가...하믄 또 채워지는 한잔............... 혼자서도 잘먹고 잘 논다 감자전에 쐬주한잔 잔에다가 붉은 매화 한송..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10.19
수선화에게...정호승 님의 시 중에서...... 나 외로울까봐 아침 부터 누군가가 저나 툭툭 건드린다 ㅎㅎㅎ 하지만....난 ............시방 빨래 좀 삶고 청소 해야 되니...............바쁘다 외로움 살아감..............모든것이 다 내 안에 있음을.........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06.03
오늘 엄청 시럽게 일 많이 혔다//힘들어.................ㅠㅠ 티셔츠..... 열개 해달라기에 일찌거니......백화점 가서 하얀티....열개사고 부채는 올해 안하려 했는데...주문 있기에 부채 주문 하고......바삐 움직였다 학원도 가야 했기에.... 연초록 풀잎 바람 살랑 거리는 길따라...한참을 걸어 학원을 가 수다 좀 떨다가.... 오후 시간 집으로 와 하나 잡아 보았더니....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05.17
잠은 안오고....그려 봤음 지난주..... 색깔 곱지 않은 천 버리는 것 줏어다가 하루 락스 담궈두고 두어번 삶았더니....계란 색으로 변했다 커다란 쪼가리는 반듯하게 잘라두고 나머지...아주 작아...별 쓸모 없는 것은.........이렇게 아주 작게 잘라............책갈피라도 만들어 두엇다가 필요한 사람 주려고.........................필요.. 커튼·이불커버·찻잔받침외.... 2011.04.08